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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3명 줄고 경상자 20명 늘어…사망자 154명

입력 2022-10-31 07:26 수정 2022-10-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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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입니다.

총 사상자는 303명으로, 전날 밤 11시 기준 286명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중상자는 기존 36명에서 3명이 줄었고, 경상자는 96명에서 20명 늘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그대로입니다.

사망자 154명 가운데 153명의 신원확인은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한 확인은 진행 중입니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미국과 프랑스, 이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4개국 국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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