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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유아인과 출연한 '승부' 존폐위기에 "안타깝고 아쉽다"

입력 2023-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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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유아인과 출연한 '승부' 존폐위기에 "안타깝고 아쉽다"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아인과 넷플릭스 '승부'에 함께 출연한 현봉식이 작품을 언급했다.

4일 현봉식은 SNS를 통해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된다. 영화 '승부'가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부' 포스터와 만화 '슬램덩크' 장면을 패러디해 '영화 '승부'가 보고 싶어요'라며 자심의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배우 문정희 역시 "나도요!"라며 공감했다.
현봉식, 유아인과 출연한 '승부' 존폐위기에 "안타깝고 아쉽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올 상반기 내 공개가 목표였지만,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되면서 공개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모발검사에서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대마초 등의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유아인의 차기작 '승부'를 비롯해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도 모두 비상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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