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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카레 케찹 등 편의점가격 올리려다 결국 철회

입력 2023-11-27 20:02 수정 2023-11-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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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홈페이지 캡처〉

〈사진=오뚜기 홈페이지 캡처〉


오뚜기가 카레와 케첩 등 제품 24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오늘(27일)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24종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 안정에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오뚜기는 다음 달부터 토마토 케챂, 현미식초, 3분 카레, 크림스프 등의 가격을 올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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