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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중국격파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임시현 2관왕

입력 2023-10-06 13:49 수정 2023-10-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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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왼쪽부터), 최미선, 임시현. 〈사진=연합뉴스〉

오늘(6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왼쪽부터), 최미선, 임시현.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이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오늘(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 팀에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한국은 이로써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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