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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골프] LPGA 2주만에 재개…한국 자매 총출동

입력 2012-05-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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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투어가 2주 만에 재개됩니다. 또 한국프로골프 투어는 국내파들의 잔치인 메리츠솔모로오픈으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입니다.

5월 마지막 주 국내외 투어를 오세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2일 미국 뉴저지 시뷰-돌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

총상금 17억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원이 걸려 있습니다.

'골프 여제' 청야니. '미녀 골퍼' 아사하라 무뇨스. '메이저 퀸' 유선영.

올 시즌 LPGA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한국 자매들도 우승을 목표로 팔을 걷어 부칩니다.

이 대회는 1999년 박세리, 2006년 이선화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입니다.

상승세를 탄 유선영과 유소연이 우승후보로 꼽힙니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1라운드를 6월 2일 오전 1시 30분에, 2라운드는 3일 오전 3시 30분, 최종라운드는 4일 오전 3시에 생중계 합니다.

31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막하는 KPGA 메리츠 솔모로 오픈.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을 걸고 국내 강호들이 샷 대결을 펼칩니다.

지난해 우승자 강경남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SK텔레콤오픈 2위, 매경오픈 4위로 상승세를 탄 박상현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2011 코리안투어 대상을 탄 홍순상과 장타자 김대현도 출전합니다.

일본에서는 다음달 1일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오픈이 시작합니다.

올 시즌 일본투어 12개 대회에서 5승을 거둔 한국 자매들이 6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웨일스에서는 31일부터 유러피언 투어 한다 웨일스 오픈이 열립니다.

이탈리아의 신예 마테오 마나세로, 스페인의 낭만 골퍼 미겔 앙헬 히메네스 등의 유러피언 스타들이, 유럽 골프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나섭니다.

J골프는 메리츠솔모로오픈과 웨일스오픈은 생중계로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는 녹화중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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