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네버쿠젠' 꼬리표 떼고 첫 우승…'맥주 샤워'에도 행복

입력 2024-04-15 20:26 수정 2024-04-15 20: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자회견 중인 감독이 놀라서 일어납니다.

도망가기에는 조금 늦었네요.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레버쿠젠 선수들이 맥주를 쏟아붓네요.

흠뻑 젖었지만 모두 행복한 표정이죠.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뒤 나온 세리머니입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레버쿠젠은 우리에게도 한때 차범근의 팀, 또 손흥민의 팀이어서 친숙하죠?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해 '네버쿠젠'으로 불리던 흑역사도 이젠 '뻥' 하고 차버렸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