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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에 살인죄 적용·친부 피의자(종합)

입력 2023-06-29 12:46 수정 2023-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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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나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모에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친부는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아의 친모는 두 영아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친모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각각 영아를 출산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친부도 영아 살해를 알거나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감사원이 보건당국에 대한 감사를 한 후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에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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