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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양평 고속도로 노선 검토 등 관련사업 전면 중단"

입력 2023-07-06 11:53 수정 2023-07-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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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열린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사진=연합뉴스〉

오늘(6일) 열린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사업을 전면 백지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6일) 국민의힘과의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양평 고속도로 노선 검토와 사업 추진을 모두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원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민주당은 진실이나 양평군민들, 도로 이용자들의 혜택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 공세 대상을 잡는 데만 관심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장관은 "가짜뉴스로 있지도 않은 악마를 만들려는 시도를 국민들이 심판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방안을 제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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