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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러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대면…4년 5개월 만(종합)

입력 2023-09-13 13:12 수정 2023-09-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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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정상회담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019년 정상회담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이 정상회담을 갖는 건 2019년 첫 만남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두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짧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와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회담 안건은 무역 등 경제 관계와 문화교류, 국제정세 전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는 이번 북러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에 사용할 각종 탄약을 북한이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를 진행하면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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