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팀, 레이싱 차량 개조 자율주행차로 CES 자율주행 레이싱 도전
레이싱카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이 현지시간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경주를 벌일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선 카이스트 심현철 교수팀이 인디 레이싱용 IL-15차량을 개조한 'AV-23'으로 출전한다. 〈사진=심현철 카이스트 교수팀 제공〉 레이싱카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들이 현지시간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경주를 벌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카이스트 심현철 교수팀이 인디 레이싱용 차량을 자율주행차로 개조해 출전합니다.
심 교수팀은 오는 7일 아시아 팀 중에선 유일하게 CES 2023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에 레이싱 개조 자율주행차 'AV-23'로 출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레이싱카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이 현지시간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경주를 벌일 예정이다. 영상은 카이스트 심현철 교수팀의 차량 'AV-23'이 달리는 모습. 〈영상=심현철 카이스트 교수팀 제공〉 심 교수팀의 'AV-23'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도 최고 시속 300km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심 교수팀이 제공한 현지 레이싱 준비영상을 보면 'AV-23'이 여러 점검을 마치고 달릴 준비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영상 참고)
심 교수팀은 지난해 1월 CES 2022 '자율주행 레이싱 챌린지' 4강에 들어 이번엔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자율주행 레이싱엔 뮌헨공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취리히연방공대(ETH), 피츠버그대(PIT), 로체스터공대(RW), 워털루 대학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