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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글날 제주도 하루 관광객 5만 5천명

입력 2015-10-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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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하루 관광객 5만5천, 역대 최다

한글날 연휴 첫날인 어제(9일) 하루 동안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5만 5000명을 넘어 역대 하루 단위 관광객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어제 하루 5만 5887명이 제주를 방문해 종전 최다였던 지난달 26일 5만 4700여 명보다 1100여 명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제주를 찾은 관광객 중 내국인은 4만 2000여 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2. 개인워크아웃 신청 20대만 증가

신용회복위원회에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20대가 올해 1분기 1841명에서 2분기엔 1996명으로 늘었고 3분기에도 1957명으로 비슷한 수준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다른 연령대의 신청자는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런 현상은 20대의 학자금 대출 증가와 취업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남중국해 등대…미·중 신경전 고조

중국이 9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의 산호초에 등대 두 대를 완공해 작동을 시작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등대는 높이가 각각 50m로 최장 22해리를 비추게 됩니다. 중국이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 등대까지 세우면서 미중 양국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4. "걷는 속도 바꾸면 열량 20% 더 소모"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보다 속도를 자주 바꿔서 걸으면 칼로리 소모를 최대 20%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러닝머신을 이용해 실험한 결과 걷는 속도를 바꾸는 것 자체가 마치 자동차의 가속 페달을 밟는 것처럼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효과를 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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