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데뷔 후 처음 대중 목욕탕을 찾아가 모든 걸 다 보여줬다.
신화는 24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 장시간의 촬영을 마친 뒤 대중목욕탕을 가게 됐다.
그들은 30대를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탄탄한 근육질 몸을 뽐내며 '원조 짐승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탕 안에 모여 앉은 멤버들은 "여섯 명이 다 같이 목욕탕에 온 건 데뷔 이래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민우는 "혜성이가 같이 목욕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라고 설명했다.
'신화방송' 첫 촬영에 대해서는 "걱정했던 것보다 편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있겠냐"며 "예능 프로그램의 한 획을 긋자"는 각오를 다졌다. 방송은 24일 오후 9시 5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ep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