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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의 시그널] 우리에겐 손이 있다

입력 2022-11-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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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참담한 역전패를 당한 아르헨티나. 사우디 팬들은 아르헨티나를 향해 '메시는 어디에 있느냐'며 조롱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보란 듯이 2차전에서 멋진 결승골을 만들어낸 것도…결국 아르헨티나를 구해낸 것도 '역시 메시' 였습니다. 

유럽 최고 스트라이커라 불리는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 득점기계라는 별명을 가진 그이지만 멕시코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번째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골이 터졌고 참아왔던 그의 눈물도 함께 터져버렸습니다. 

수 없이 많은 득점을 해왔지만 마침내 터진 월드컵 데뷔 골은 그와, 폴란드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내일, 결전의 날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우리 선수들은 이미 우루과이 전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고… 

그리고 그 중심엔 캡틴 손흥민 선수가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중압감을 안고 뛰는 그이지만, 

또 다시 기대를 걸게되는 우리의 캡틴 < 우리에겐 손이 있다 > 강지영의 시그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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