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상순이 트위터를 통해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이상순은 22일 오후 트위터에 탕웨이가 부른 '멀리서' 영상 글을 리트윗하며 '기타는 제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효리는 이상순의 트위터에 '오빠 잘 지내지?'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상순은 곧바로 '응. 잘 지내~ 오랜만이네. 사이버 세상에서!'라고 답변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교제를 했지만 한 번도 공식적인 트위터로 글을 남기지 않았다. SNS를 통한 '닭살 행각'이 훈훈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닭살 행각은 개인 문자로!'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뭔가 짧고 간결하면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SBS '유&아이' MC를 맡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