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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노출되면 조사 못 받아" 말하자…수사팀이 제출한 건

입력 2024-07-23 18:38 수정 2024-07-23 18:47

수사팀 휴대전화 제출…검찰 내부 소통 어려워
김용남 "점입가경…검사가 핸드폰 제출한 경우 처음 봐"
민주당 "총장 패싱에 황제 조사…답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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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휴대전화 제출…검찰 내부 소통 어려워
김용남 "점입가경…검사가 핸드폰 제출한 경우 처음 봐"
민주당 "총장 패싱에 황제 조사…답은 특검"

[이원석/검찰총장 : {수사팀에서 진상조사 반발하며 사의 표명한 검사도 있는데 입장 있으십니까?} 어제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검찰총장인데, 조사 시작 10시간 뒤에야 알리는 건 너무하지 않냐, '패싱 논란'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패싱의 이유, 김건희 여사의 이런 요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조사 사실이 외부로 노출되면 조사, 계속 못 받는다"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수사팀이요, 핸드폰을 제출하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핸드폰이 없으니, 검찰총장에게 보고할 수 없었고 그래서 보고가 늦어졌다는 거죠.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을 못 했다는 검사들, 과연 정당한 조사 방식이었는지는 물음표가 생깁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요, 검사들이 김 여사를 소환한 게 아니라 김 여사가 검찰을 소환했다라는 풍자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검사들이 휴대폰까지 다 제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는 거잖아요. 이거 정상적으로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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