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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동훈·이상민과 독대…검수완박, 경찰국 등 논의 주목

입력 2022-07-26 10:42 수정 2022-07-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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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사진=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전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오후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독대 형식으로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법무부 업무보고에는 범죄예방과 외국인 정책, 교정, 감찰, 촉법소년 연령 하향 등 부처 업무 전반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법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이 헌법재판소에 공동으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관련 사항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안부 업무보고에는 경찰 반발이 일고 있는 경찰국 신설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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