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청와대 발제] 민생으로 국면 전환? 대통령이 시장 간 까닭은

입력 2014-07-01 17:1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청와대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대통령이 시장에 간 까닭은

정치적 고비마다 전통시장을 찾아온 대통령이 오늘(1일) 또 다시 시장을 찾았습니다. 오후엔 중소기업인들과도 만납니다. 개각파동 끝자락의 민생경제행보, 무슨 뜻일까요? 분석해드립니다.

▶ '퍼스트레이디' 조윤선?

내일모레 시진핑 주석이 방한합니다. 중국 국가 주석으론 처음으로 북한보다 남한을 먼저 찾는 겁니다. 청와대도 영부인 대역으로 조윤선 정무수석까지 내세우면서 관계를 돈독케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 GOP사병 1만명 선발

마지막은 22사단 사고의 여파로 국방부가 GOP 근무 사병 선발 계획을 세웠단 소식입니다. 부사관급 수당과 더 많은 휴가를 내걸고 1~2급 판정을 받은 사병을 매년 만 명 정도 자원 모집하겠단 건데, 이런 게 가능했으면 진작하셨어야죠.

Q. 박 대통령 '기 받으러' 전통시장 방문?

[최진/대통령리더십연구소 소장 : 그게 아버지 때부터 익숙한 행보인데요. 그런 불통의 이미지를 서민과의 소통의 이미지로 바꾸는 가장 좋은 공간이 바로 재래시장으로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국면을 새롭게 전환한다는 그런 어떤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6월 30일) :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여기서 경제 회복의 불씨를 되살리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길을 잃게 됩니다. 정치권과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립니다.]

Q. 전통시장 찾은 대통령…'힐링' 위한 행보?

Q. 박 대통령, 자주 찾았던 전통시장은?

Q. 연이은 경제 행보…인사난맥 국면 정리하나?

Q. 경제 행보로 '정면 돌파' 시도…돌파구 찾을까?

[박근혜 대통령, 긴급 민생대책회의(지난 5월 9일) : 이번 사고로 인해 서민경기가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칫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 회복에 차질이 빚어질 뿐만 아니라 서민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준석/새누리당 혁신위원장, JTBC '전용우의 시사집중' (6월 30일) : 이 부분 (총리 유임)에 있어 가지고 (대통령이) 깔끔하게 사과를 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국민들에게 오히려 질책하는 느낌이 드는 표현이 있었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Q. 사과없는 '청문회 문제' 지적…여야 모두 불만?

Q. 야당, 대통령 인사청문회 발언에 반격 나서나?

Q. 안대희·문창극 낙마, 신상털기인가 인사검증인가

Q. '의혹남' 김명수, 회갑선물까지 신상털기?

[앵커]

오늘 기사 정리합시다. 일단 청와대가 명확하게 밝히진 않았지만, 어제 대통령 발언과 오늘 일정을 종합하면 "이제 민생으로 가겠다"는 뜻이 분명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야당은 세월호 개각 실패를 더 물고 늘어지겠다는 뜻을 밝혔고요. 이에 대한 국민적 의문도 채 가시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내용을 다 담아서 오늘 청와대 기사는 <박근혜 대통령="" '민생'으로="" 국면="" 전환=""> 이런 제목으로 한 꼭지 다루도록 합시다.

관련기사

박 대통령 "신상털기·여론재판 반복에 인선 어려웠다" 야당 "청와대가 문제"…청문회 제도 수정 요구 거절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진중권 "지금은 사과할 때" 통진당보다 더 싫다? 젊은 층 외면…새누리당의 고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