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종섭 외에 더 있었다…윤 대통령, '개인폰'으로 전방위 통화?

입력 2024-06-20 18:46 수정 2024-06-20 20: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해 8월 2일, 이날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서 가장 주목되는 날입니다.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화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세 번이나 전화를 걸었기 때문이죠. 

자, 여기까지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대통령이 또 다른 사람과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과의 통화를 마치고 약 30분 뒤 대통령은 개인폰으로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과 통화했습니다.

이날 10시 반에 채상병 사건이 경찰로 넘어갔는데, 대통령의 4차례 통화 뒤 사건 회수가 시작됐습니다.

이첩과 회수 사이에 집중된 이 통화가 과연 제기된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의문은 더 커졌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청문회에서 새로운 정황들이 더 드러날까요? 

[앵커]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난해 8월 2일, 이첩 당일, 윤 대통령과 이종섭 장관이 통화했다는 건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이고요. 그 뒤에 윤 대통령과 임기훈 국방비서관, 신범철 국방차관과도 전화를 했다는 내용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 청문회 D-1, 대통령 통화기록 추가 공개…영향은
· 대통령-국방부 장·차관 개인 통화…의미는
· 대통령, 8월 2일 '개인 전화'로 전방위 통화?
· 기록 회수 당일, 출발점엔 이시원 당시 비서관?
· '채상병 특검법' 합의 조건…원구성 협상 가능성?
· 하루 앞둔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쟁점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