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 유튜버이자 미국의 작가인 마크 맨슨이 한국을 여행한 뒤 올린 영상의 제목입니다.
24분 정도 영상의 오늘(29일) 아침 조회 수는 60만 정도였는데요.
역동적인 문화를 지닌 놀라운 나라가 왜 우울할까.
영상은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했습니다.
하나의 현상이었던 게임의 '성공 공식'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됐다는 겁니다.
[이서현/심리학자 : 만약 100점을 받지 못한다면 한국에서는 실패한 거예요. 이런 것이 정말 우울과 연관이 깊죠.]
유교 문화와 자본주의의 나쁜 점이 크게 나타나는 점이 안타깝다면서도, 한국인들의 '회복하는 힘'이 돌파구를 찾아낼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크 맨슨 : 눈부신 경제 성장이나 대중문화의 새 바람보다, 한국인에겐 회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흔하지 않고 특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