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3:8 탬파베이|미국 메이저리그 >
강하게 친 타구, 탬파베이 프랑코가 잡았습니다.
그런데 글러브를 낀 쪽이 아니라 맨손이네요?
공을 잡으려다가 조금 멀리 떨어지자 순간적으로 오른손을 뻗어 잡아챈 겁니다.
[중계 : 프랑코의 믿을 수 없는 플레이입니다!]
지는 법을 잊은 탬파베이.
개막 뒤, 홈 경기 14연승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무려 116년만이라는데요.
팀 연봉은 최하위에 속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만든 '한 끗' 차이가 승리의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