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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된 숭례문, 단청 칠 벗겨져…부실 공사 의혹

입력 2013-10-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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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복구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공개된 숭례문 일부 단청의 칠이 벗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실공사 의혹이 일자 문화재청이 정밀조사에 나섰는데요,

칠이 벗겨지기 시작한 건 5월 공개 직후부터이며, 꽃잎 모양의 칠이 주로 벗겨졌는데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남쪽에 집중돼 있습니다.

문화재청측은 붉은색을 돋보이게 하는 안료 내지 접착제로 쓴 아교의 문제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수리시기와 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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