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정희, '무한도전' 멤버 홀릴 '청순 미모'로 깜짝 출연

입력 2012-09-01 19: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윤정희, '무한도전' 멤버 홀릴 '청순 미모'로 깜짝 출연


배우 윤정희가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행 티켓을 두고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니가가라 하와이'편이 방송됐다.

이날 5단계로 진행된 '탈락자 소환' 미션에서 노홍철은 탈락한 길을 유인하기 위해 여의도 공원을 찾았다. 마침 여의도 공원에는 윤정희가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 촬영을 하고 있었다. 노홍철은 길에게 전화를 걸어 "형과 내가 멤버 중 유일한 총각이다"며 "윤정희와 함께 있는데 소개팅 한 번 하라"고 미끼를 던졌다. 길은 인증샷을 요구했고 노홍철은 사진을 찍어 전송했다.

이후 노홍철은 윤정희가 쉬고 있는 차량으로 가 예전 인맥을 꺼내 말을 걸었다. 윤정희는 그야말로 '여신 강림' 자태로 차에서 내렸다. 멀리서 보고 있던 길은 어쩔 줄 몰라했고 두 사람은 수줍게 만났다.

윤정희는 인삿말 한 마디만 했을 뿐이지만 '무한도전'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제대로 눈 도장을 찍었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윤정희가' 검색어로 올라온 상태.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에서 윤정희와 길 소개팅 아이템하면 재미있겠다' '이나영 나왔을 때 보다 더 설레네' '한 번 출연해도 재미있겠다'고 실시간으로 반응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