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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5회 무려 16.2%‥휘몰아친 미친 상승세

입력 2022-11-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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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재벌집 막내아들'이 토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전 채널 1위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5회 시청률은 전국 14.8% 수도권 16.2%, 분당 최고 18.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거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타깃 2049 시청률은 6.6%,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를 찍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국가 부도 위기 속에서 혼란에 빠지는 순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업들의 거듭된 파산, 밀려드는 구조조정의 바람에서 이성민(진양철)은 순양자동차를 살리기 위해 아진자동차를 인수해야만 하는 상황과 맞닥뜨렸다. 하지만 송중기(진도준)가 만든 '승자의 저주'가 그들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 사이 어머니의 죽음을 막으려 자신이 만든 회사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아진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송중기. 그러나 그들을 투기 자본이라 몰아붙이는 여론으로 쉽사리 움직일 수 없었다.

이에 미라클은 아진의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순양자동차에 인수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이성민은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과거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아진자동차의 정리해고 건을 해결한 송중기는 기쁜 마음으로 다시 옛집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도 어머니는 목숨을 잃은 뒤였다. 과거를 바꾸지 못한 송중기의 좌절은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휘몰아치는 반전 전개 속 5회 만에 16%대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제대로 상승세를 탄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칼끝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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