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지휘 대대장들 대화방 입수고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을 주장하다 항명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처음으로 군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단장이 여전히 해병대1사단장의 과실치사혐의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JTBC가 채 상병의 목숨을 앗아간 수색작업을 지휘한 대대장들의 단체 대화방 내용을 통째로 입수했습니다.
2. '녹음 전화기' 없는 학교 수두록[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교권 회복 조치라며, 전국 학교에 이런 통화 연결음을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학교 현장에서는 녹음이 가능한 전화기가 많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3. 전원마을 만든다더니 학대했다인천에서 미신고 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을 감금하고 학대하던 목사가 붙잡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30억원 규모의 모금까지 추진했습니다.
4. 마을 파리떼 습격, 이유 있었다어느 날 갑자기 한 산골마을에 파리떼가 몰려왔습니다. 밀착카메라팀이 추적해보니 산속 깊숙한 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돼지분뇨 때문이었습니다. 누가 왜 그런 건지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