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오르며 V를 그려보이는 김하성 선수.
서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위해 출발한건데요.
벌써부터 설렘과 흥분이 느껴지죠?
앞서,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오클랜드 11:12 샌디에이고/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떨어지는 변화구에 시원하게 방망이를 돌리더니, 깔끔한 장타로 주자를 불러들이고 마지막 세리머니까지 완벽했습니다.
김하성은 이 2루타로 시범경기 타율을 3할 8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젠 모든 준비가 끝났죠.
김하성 선수, 곧 서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