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저는 오늘(14일)부터 뉴스룸 진행을 맡은 박성태 기자입니다.
새로운 뉴스룸, 말보다는 앞으로 매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만 권력의 잘못을 향한 냉정한 비판과 세상을 향한 따듯한 시선은 뉴스룸은 변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첫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뉴스룸의 물음입니다.
뉴스룸은 앞으로 매일 물음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우리가 짚어야 할 것들, 끝까지 따져보겠습니다.
오늘 뉴스룸이 던질 물음은 <
이상민 장관 지키나? > 입니다.
이태원 참사 직후 여권에서는 이상민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했는데 최근에는 달라졌습니다.
지키자는 분위기인데요. 분위기가 바뀐 이유가 무엇인지, 윤석열 대통령의 뜻인지, 실제 이상민 장관은 아무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인지 잠시 뒤 하나씩 따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