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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우승후보는 브라질 · 프랑스 · 잉글랜드"

입력 2022-11-16 14:39 수정 2022-11-16 14:40

남미축구연맹 인터뷰서 언급
아르헨티나 대해선 "천천히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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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연맹 인터뷰서 언급
아르헨티나 대해선 "천천히 나아갈 것"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우승 후보로 브라질, 프랑스, 영국 등 세 나라를 꼽았습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인터뷰에서 "(우승) 후보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항상 같은 팀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월드컵은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매우 큰 열정을 가진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서로의 특성을 잘 알고 매 순간 어떤 것이 최선인지 알고 있다"며 "우리는 천천히 나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시는 "월드컵 조별리그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아르헨티나는 최고의 스타트를 하고 싶다. 그리고 더 많은 경기에 뛰고 더 많은 시간을 경기장에서 보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 번도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독일과 진행한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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