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태국으로 갑니다.
분주한 아침,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좋겠죠.
태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이 '폭탄 버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하루 만에 "나도 먹어봤다"는 인증 영상이 온라인에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버거라고 했는데, 빵 사이에 노란 치즈만 잔뜩 들었죠.
고기 패티도 없고, 채소도 하나 없이 오직 스무 장의 치즈로만 안을 채웠다고 합니다.
치즈만 딱 넣으면 되니 빨리 만들 순 있겠네요.
가격은 하나당 우리 돈으로 1만 4천 원 정도.
생각보다 비싼 것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홍보를 위해 4천 원에 팔고 있다네요.
"버거의 맛이 너무 강렬하다"며 겨우 먹었다는 눈물의 시식담도 있고요.
"농후한 치즈맛이 생생히 느껴져 좋았다"는 호평도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이 버거가 등장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propanal' 'NutApiwich' 'WTHR' '4yaeksoi7' 'Journey Underclou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