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전세사기 '네 번째 비극'인천의 건축 사기범 남모 씨에게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오늘(24일)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서 집이 경매로 넘어간 40대 남성인데, 최근 석 달 사이 네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 지금도 지하철에 '독성 소독제'코로나 방역 소독제로 승인됐지만 절대 사람들에게 뿌려선 안 되는 독성 화학물질 4급 암모늄이 지하철 방역에 살포돼 왔고 지금도 쓰이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방역업체는 이 소독제를 뿌리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서울시에도 보고했지만 정작 서울시는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3. '백상 대상' 박은빈 인터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배우 박은빈씨를 만나보겠습니다. 28년 동안 사진첩에 간직해온 데뷔 시절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