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 "사죄는 아니었다" 되풀이

입력 2012-08-17 20: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금 전해드린대로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이메일 내용이 굴욕적인 사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들이 분노하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 FIFA를 방문해 우리측 입장을 전달하고 온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일본에 보낸 이메일은 사과가 아닌 유감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김주성/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 일본에 레터 보낸 부분은 사고에 대한 유감의 표시이지, 일부 언론에 난 것같이 사죄에 대한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FIFA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종우 선수에 대한 처리방향을 결정한 뒤 이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김주성 "FIFA에 사실 그대로 설명하고 왔다" 입 연 조중연 회장 "일본에 이메일 보낸 이유는..." '굴욕 논란' 자초한 축구협회의 어설픈 행정 '박종우 세리머니가 사고?' 정신 못 차린 조중연 조중연 "물의 일으킨 점 사과..책임질 수도 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