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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 줄" 한밤중 수도권 굉음 민원…미상 항적에 공군 출동

입력 2022-12-28 07:33 수정 2022-12-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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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굉음이 들린다는 민원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 전투기 굉음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항적이 포착돼 공군 전투기가 출격했지만 특이 사항이 없어 상황을 종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떤 물체였는지는 추가로 분석할 방침입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A씨는 JTBC에 "새벽 12시 40분 조금 지나서 전투기가 발진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인천 굉음 미쳤다. 전쟁 난 줄 알았다" "인천 사는데 굉음들은 사람? 하늘에 뭐 떠다니는 소리 들렸는데 그것도 아주 길게" "자다가 이상한 굉음에 깼다" "갑자기 굉음 들려서 이어폰 고장 난 줄 알고 황급히 뺐더니 하늘에서 (소리가) 났다" "전투기 굉음이 은평구 하늘을 지나간 걸 나도 듣고 구파발 쪽 지인도 듣고" "김포인데 굉음 났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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