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당 참패…김행 사퇴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불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p 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참패 후폭풍에 휩싸였고 윤 대통령이 임명을 고심하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
2. 지상전 임박, 곳곳에 '전운'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이 엿새째 이어지며 '최소한의 인도주의' 마저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비군의 총동원된 이스라엘에는 지상전이 거의 임박한 듯한 징후들이 포착되면서 곳곳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에게 허용된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와봤습니다. 저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가자지구인데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유치원 야외 활동 중 숨진 4살오늘 오전 유치원 야외 활동을 나왔던 4살 발달장애 아동이 전남 목포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여자아이가 혼자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해경은 바닷가 주변을 보호자 없이 다니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도박·술판' 얼룩진 공원이곳은 충북 청주에 있는 한 공원입니다. 공원 바닥을 보면 이렇게 윷놀이 말판이 그려져 있는데요. 지금은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