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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경선 실시…주말까지 광역자치단체 후보 확정

입력 2014-05-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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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4 지방선거에 나설 주요 광역자치단체장의 후보가 주말 동안 결정됩니다.

윤설영 기자입니다.

[기자]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박심이냐, 8년 인천시장 경력의 지역일꾼이냐. 유정복, 안상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인천시장 경선은 오늘(9일) 저녁 7시쯤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유 전 장관이, 국민선거인단투표에서는 안 전 시장이 각각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과 당원 투표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토요일에는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가 결정됩니다.

대표적인 젊은피 남경필 후보의 독주에 정병국 의원이 얼마나 제동을 걸지 관심입니다.

같은 날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합니다.

4선의 이낙연 의원과 3선의 주승용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대 관심지역인 경기도 지사 후보 경선은 일요일 치러집니다.

교육부총리 출신의 김진표 의원과 민주통합당 대표를 지낸 4선의 원혜영 의원, 여기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출사표를 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새누리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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