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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시진핑 주석 칠순 축하하며 중국 밀착

입력 2023-06-15 09:24 수정 2023-06-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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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CCTV 캡처·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CCTV 캡처·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오늘(15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보내는 축전을 통해 "총서기 동지의 탄생 70돌에 즈음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총서기 동지는 당과 국가, 인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오랜 기간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에 헌신해 왔다"며 "전체 중국 공산당원들과 인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총서기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해 중국 공산당의 권위가 더욱 높아지고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 건설 목표가 빛나게 달성됐다"면서 "중국의 종합적 국력과 국제적 지위는 비상히 강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총서기 동지가중국 당과 인민을 이끌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데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중화 민족을 영도하는 총서기 동지의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칠순을 맞아 생일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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