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뭉찬2' 안정환 "선수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방출 쐐기 박나

입력 2023-02-23 10:26 수정 2023-02-23 10: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뭉찬2' 안정환 "선수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방출 쐐기 박나

'어쩌다벤져스'에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어 닥친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비인기 종목의 숨은 축구 천재를 찾는 찾아가는 오디션 두 번째 종목, 족구 국가대표팀을 만난다. 이들을 만나기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미리 작별인사를 나눈다고 해 선수 방출에 쐐기를 박는 것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등장하자마자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키퍼즈' 중 이형택에게로 향해 "고생했다"며 악수를 건네 퇴출을 예감케 한다. 그러나 이형택 뿐만 아니라 김태술부터 허민호까지 모두와 줄줄이 악수하며 "고생했다"는 인사를 해 선수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어쩌다벤져스' 전원이 방출 불안감에 떠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지금부터 '어쩌다벤져스' 자진 사퇴를 접수 받겠다"고 청천벽력 같은 한 마디를 날리는 것. 이에 위기의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유일한 구기 종목 족구 국가대표팀은 섬세한 볼 컨트롤과 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발재간' 끝판왕들의 등장에 이동국 수석 코치는 "끝났다, 끝났어"라며 얼굴에 미소가 만개했다는 후문.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 수석 코치가 흡족해한 족구 국가대표팀의 실력은 오는 26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공개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관련기사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