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장에 나가 있는 김지성 기자를 다시 한번 더 연결해 보겠습니다.
[기자]
저는 지금 부산 가덕도 대항 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현장 상황 업데이트된 것이 있으면 다시 한번 전달을 좀 해주시죠.
[기자]
방금 전 알려진 바로는 이 이재명 대표가 번역 외상 센터가 있는 아미동 부산대 병원에 헬기로 도착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의식 상태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의식이 있었다고 아까 전달을 들었는데 아직 또 확인이 필요한 상황인가요?
[기자]
전 특보에서 이제 "당내 관계자의 말로 의식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전해 드렸는데요.
병원에서 자세한 이재명 대표의 상황에 대한 현장 브리핑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현장 브리핑을 듣고 다시 한번 상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현장 브리핑이 언제 예정되어 있나요?
[기자]
현장 브리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가 10시 20분 경에 피습 당했고 구급차가 오는 게 좀 늦어졌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현장에서도 그런 걸 좀 느낄 수가 있었나요?
[기자]
네, 이재명 대표가 10시 30분 경에 피습을 당했고요.
그리고 약 십오 분이 지난 열 시 사십오분이 지나서 구급차가 도착을 했습니다.
약 15분가량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사이에 민주당 지도부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지혈을 하면서 기본적인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더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네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