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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피습에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정치권 한목소리 규탄

입력 2024-01-02 11:31 수정 2024-01-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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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상황과 관련해서 정치권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에 있는 구혜진 기자 연결해서 정치권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만이 "빠른 회복을 빈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또 수사 기관은 이 일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요.

지금 이재명 대표는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차로 40분 정도 되는 거리인데요.

때문에 헬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명지 신호 축구장에서 헬기를 타고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의식이 명료하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관련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 정리해 주세요.

[기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피습을 당했다는 보도를 봤다"며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수사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야권의 소식은 들어온 게 없나요?

[기자]

이에 대해 대부분의 지도부는 현장에 함께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2일) 이재명 대표의 이후 일정은 혹시 어떤 게 있었나요?

[기자]

원래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 평상 마을로 갈 예정이었는데요. 

피습을 당하면서 평상 마을 일정은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국회에서 나온 소식은 앞으로도 계속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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