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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전국위 개최…권성동은 사퇴 기자회견

입력 2022-09-08 07:06 수정 2022-09-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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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어제(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부의장은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히며 "당을 하루속히 안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어제(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부의장은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히며 "당을 하루속히 안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오늘(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전국위는 오늘 오전 10시 비대면으로 회의를 열고 ARS 투표를 통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정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전국위에서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이 통과될 경우 지난달 26일 법원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를 결정한 지 13일 만에 새로운 비대위 체제로 들어서게 됩니다.

비대위원 인선 작업은 추석 이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 인선안이 통과되면 새 비대위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가 출범하면 거취를 정하겠다고 한 만큼 원내대표 사퇴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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