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윤리위 심의 결과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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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윤리위 심의 결과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종합)

입력 2023-08-22 10:37 수정 2023-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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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남국 의원. 〈사진=연합뉴스〉

'코인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22일 선언했습니다.

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 징계안은 현재 국회 윤리특위에서 심의 중"이라며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안산 단원을 유권자 여러분께 은혜를 갚고 성과로 보답하고자 했으나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남은 임기 동안 하루를 쪼개고 쪼개어 안산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안산 시민 여러분께 송구함을 전한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