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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안정환의 핏줄(?)을 이어받은 축구 실력자

입력 2022-10-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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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안정환의 핏줄(?)을 이어받은 축구 실력자

'어쩌다벤져스'가 용병 안드레 진의 합류로 전력을 상승시킨다.

오늘(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4탄을 일주일 앞둔 '어쩌다벤져스'에 긴급 용병이 투입된다. 럭비 국가대표 선수 안드레 진이 무릎 부상을 딛고 7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깜짝 용병 투입 소식에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용병의 정체가 '원조 센터백' 안드레 진으로 밝혀지자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에 선수들은 뜨거운 환영 인사를 건넨다고.

또한 안정환 감독의 양아들로 불렸던 축구 실력자 안드레 진은 재활 기간 동안 안정환 감독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를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반면 조원희 코치에게는 서운함을 토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를 본 안드레 진은 뼈 때리는 팩트 폭격에 이어 박제언과 신경전을 벌인다. 안드레 진은 박제언에게 "내 자리를 임시로 맡아 줘서 고맙다"고 말해 한층 살벌해질 수비 주전 경쟁이 흥미를 돋우고 있다.

한편, '어쩌다벤져스'는 7개월 만에 돌아온 안드레 진과 함께 경기도 포천 최강 팀 '소흘FC'와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한 '소흘FC'를 상대로 전국 도장 깨기만큼이나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어쩌다벤져스'와 '소흘FC'의 평가전은 오늘(2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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