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뚜기, 스낵면·참깨라면 등 15개 제품 가격 평균 5% 인하

입력 2023-06-28 14:20 수정 2023-06-28 14: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오뚜기 홈페이지 캡처〉

〈사진=오뚜기 홈페이지 캡처〉


농심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류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 오뚜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스낵면(5개)은 3380원에서 3180원으로 약 5.9% 인하됩니다.

참깨라면(4개)는 4680원에서 4480원으로 진짬뽕(4개)은 6480원에서 6180원으로 각각 4.3%, 4.6% 인하됩니다.

오뚜기 측은 "서민 식품인 라면의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27일)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격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의 가격 인하로 소매점 기준 1천원에 판매되는 신라면은 50원, 1500원에 판매되는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