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응 미흡했어도" 탄핵 기각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다만 헌재는 이 장관이 참사 이후 한 말들이 부적절 했고,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장관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2. "학생 난리 겹쳐 버겁다"극단적인 선택을 한 초등학교 교사의 일기장이 공개됐습니다. 특정 학생의 이름을 언급하며, 모든 게 버겁고 놓고 싶다고 적혀 있었는데, 경찰이 일부 학부모를 불러 조사하고, 일기장에 언급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3. '안전 A등급' 받고도 무너졌다서울 노원구의 서울여대 도서관 외벽이 무너지고 기둥에 금이 갔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벌어진 일인데, 올해 안전진단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수해현장 찾아가는 '오아시스'이번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파손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의 한 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수색과 복구작업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한 트럭이 달려왔습니다. 수해 지역에 닿은 따뜻한 손길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