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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련,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캐스팅‥조보아와 호흡

입력 2023-07-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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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련,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봉련,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봉련이 JTBC 새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캐스팅됐다.


8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조보아(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로운(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봉련은 온주 시청 환경녹지과 과장 마은영 역을 맡는다.

마은영은 온주 시청에서 일 잘하는 센 언니로 통하는 인물. 늘 자기개발에 열중이며 그래서인지 동기들 중 가장 승진이 빠르기도 한 능력녀다. 게다가 여자 주인공 조보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캐릭터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봉련은 마은영이란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맛깔스러운 능청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초 방송된 tvN 주말극 '일타스캔들'에서 전도연(남행선)의 절친이자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김영주 역으로 분해 평범하면서도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인물을 완성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봉련. 이후 무대로 향한 그는 차기작으로 목소리 프로젝트 3탄? 음악극 '백인당 태영'을 선택, 한국 첫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작품마다, 장르의 구분 없이 깊은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이봉련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존재감을 자랑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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