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이 뜨거운 키워드가 됐습니다.
동맹은 조약을 맺어서 서로의 의무를 약속하는 국가 사이의 결합을 뜻합니다.
한·미동맹은 1953년, 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하고 있지요.
한·일관계나 한·미·일 공조에 대해선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일본과 동맹을 맺은 적이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한·미·일동맹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에 대한 정정이 필요해 보이고요, 동시에 이로 불거진 과격한 언쟁도 멈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대 국회, 갈 길이 멉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