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울산현대 감독 : 저는 그 당시(1983년)에 동대문경기장에서 볼보이를 하던 축구선수였습니다. '저 무대에서 한번 뛰어보고 싶다']
홍명보 울산 감독이 뭉클했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볼보이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건데요.
프로축구 40년을 기념해 홍 감독을 비롯한 축구인 4명이 명예의 전당에 섰습니다.
40년 전 기억을 소감에 담은 홍 감독은 그래서 오늘(2일) 상이 평생 받은 상 중 가장 의미 있다고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 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