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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우 유아인 불구속 기소…181차례 프로포폴 등 투약 혐의(종합)

입력 2023-10-19 11:49 수정 2023-10-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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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배우 유아인 씨.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유씨에 대해 프로포폴 등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81차례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와 대마를 흡연하거나 교사한 혐의 등도 받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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