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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결국 8대 2 / "권익위 잘못된 해석" / '김건희 특검' 당론 채택

입력 2024-06-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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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8대 2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 룰이 당원 80, 일반 여론 20으로 정해졌습니다. 민심을 반영하지 못해서 총선에서 참패했다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대표 선출 방식을 바꾼 겁니다. 유력 후보 중 하나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선언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 "권익위 잘못된 해석"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 최재영 목사가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목사는 "외국인이 건넨 선물은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돼 신고 의무가 없다"는 권익위 결론에 대해 잘못된 해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재영/목사 : (법에서 말하는 외국인은) 장관이나 외교부 장관이나 국가수반 대통령 수상 이런 분들 이런 분들을 말하는 외국인이지 일반 외국인이 아닙니다. (게다가) 저는 그 선물을 전달만 한 거지, 그 소유는 '서울의 소리' 언론사의 소유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옳은 법리적 해석이 전혀 아니라는 걸 나는 말씀드리고 싶고…]

또 당시 김 여사에게 청탁하려 했던 사람이 자신뿐만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재영/목사 : 저 말고도 다른 복도 대기자들이 선물꾸러미를 들고 줄을 서서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미련을 털어놓고 청탁을 했던 것. 이것이 카메라에 포착이 됐고 방○○라고 하는 그 대통령실 비서가 그 역할을 민원인들을 모아서 여사를 접견해서 청탁을 성사시키는…]

3. '김건희 특검' 당론 채택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재추진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특히 수사 대상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명품백 수수 사건을 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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