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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화상 입을 정도…'정오~낮3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23-08-02 08:00 수정 2023-08-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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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앞 횡단보도를 시민이 부채를 들고 햇볕을 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1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앞 횡단보도를 시민이 부채를 들고 햇볕을 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일)은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매우 높음은 햇볕에 노출될 경우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가능하면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무르는 것이 좋으며 바깥으로 나가야 할 경우 긴 소매 옷을 입거나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지수는 오후 3시 이후부터 높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제주 34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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