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 있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입니다. 한 남성이 갑자기 수거장에 쌓여있는 스티로폼을 향해 발길질을 하는데요.
양손으로 주먹을 쥐기도 해요. 분풀이가 다 끝난 건가? 했는데 이내 스티로폼을 마구 부숩니다.
도대체 왜, 차곡차곡 잘 정리돼 있는 쓰레기에 분풀이를 하는 걸까요. 영상이 찍힌 시점이 추석 연휴 기간으로 보이는데, 명절 스트레스라도 쌓인 걸까요.
이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람은 부서진 스티로폼은 경비 아저씨가 다 치워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힘 자랑할 거면 체육관에 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스티로폼 파이터 때문에 경비 아저씨들이 고생하시겠네", "저 남성이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게 스티로폼인 듯"이라며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