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인권 책임자가 튀르키예에서 만난 뒤 포로 교환에 합의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인권위원과 만나 전쟁 포로 40명 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만나 약 40분간 회담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3차례 이상 포로 교환을 진행해온 바 있습니다.